안녕하세요 여러분~
쌀쌀한 가을밤 책 한 권 들고 왔습니다.
박찬위 작가님의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제 인생에서 조금 힘들 때 만났습니다.
참 위로를 많이 받았어서
여러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자 - 박찬위
장 르 - 에세이
출 판 - 하이스트
출판일 - 2021년 11월 25
요즘 많이 힘들지?
살다 보면 지치고
무너지는 순간들이 있지.
안개가 잔뜩 낀 어두운 하늘처럼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그런 순간들 말이야.
하늘이 매일 맑기만 하면
사막이 된다고 하더라.
비가 오는 날도 있고
바람이 부는 날도 있어야
비옥한 땅이 된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잖아.
지금 너의 힘듦과 불행도
행복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말해주고 싶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기에 아주 벅차겠지만
내딛기 많이 벅차겠지만
네가 가는 그 걸음들이 하나둘 모여
분명 행복이 널 기다리고 있을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지나가는 먹구름일 뿐이야.
곧 너에게 좋은 일들이 찾아올 거야.
# 책 후기(⭐️x 5)
- 저자
- 박찬위
- 출판
- 하이스트
- 출판일
- 2021.11.25
1부 사랑
2부 사람
3부 삶
으로 되어있는 이 책은 읽는 내내
위로와 응원, 그리고 질문을 해주었습니다.
내가 가장 나다워질 수 있는 사랑이 뭘까?
좋은 사람들과 행복만 하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미우나 고우나 나는 평생 나와 살아가야 한다.
사랑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게 되고,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고,
그때 나의 행동은 결국 그 사람을 힘들게
하는 행동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한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냉정함을 가져야 한다는 것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 습관도 필요하다는 것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구요.
나를 사랑하는 연습
그리고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다시는 오지 않을 소중한 날이라는 것
그래서 삶에 감사하고 스스로를 먼저 사랑하는 법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고,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도 참 자주 생각하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작가님은 다르게 생각했어요
우리의 모습은 어떤 그림보다 예술적이래요
비극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 세상을 환히 밝여주는 주인공이래요
빛을 잃지 않고 버텨주는 우리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언제나 응원하겠대요.
저는 이 글을 읽고,
작가님께 정말 감사했답니다.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고,
제가 살다가 사랑을 사람을 내 삶에 대해
잊고 살아가다가 책을 다시 보면
아 그렇지
깨닫곤 해요.
여러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도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거든요.
박찬위 작가님을 통해
저도 여러분들께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있는데 살짝 적어놓고 가겠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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